김용균 떠난 지 3년‥오늘도 '컨베이어 벨트' 사망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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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96 21.12.12 (일) 20:20







 


서울 강남구 GTX 터널 공사 현장에서 노동자 55살 박 모 씨가 

컨베이어 벨트에 끼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 당시 박 씨는 이미 맥박과 호흡이 없는 상태였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사고가 난 시멘트 작업장은 CCTV가 닿지 않는 사각지대였고, 

사고 장면을 목격한 사람도 없었습니다.







 


컨베이어 벨트에서 청소나 부품 교체 등은 반드시 2인 1조로 

작업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박 씨가 그 시각에 정확히 어떤 작업을 하고 있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박 씨는 원청 건설사의 하청 협력업체와 계약을 맺은 개인사업자 

신분이었습니다.

경찰과 고용노동부는 정확한 사고 경위와 안전 수칙 이행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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