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 안와골절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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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6 21.12.12 (일) 09:37




A씨는 운동 도중 갑자기 기구의 손잡이를 놓으면서 벌어졌다. 추의 무게가 실린 손잡이가 빠르게 튕겨 나가면서 옆에 있었던 제보자의 얼굴을 가격한 것이다. A씨가 기구에서 손을 놔버리는 동시에 제보자는 쓰러졌다.

특히 문제가 된 건 A씨의 사후 대응이다. 사고 당시 A씨는 어떠한 조치도 없이 그대로 사라진 것으로 알려졌다.

제보 영상에는 A씨가 사고 직후 다른 기구에 걸어둔 수건을 챙기고 유유히 자리를 뜨는 모습이 나온다. 제보자는 “옆 회원님이 기구를 날려서 그 손잡이에 눈이 맞아 쓰러졌다”며 “회원님은 비명을 지른 저를 본 후에 모른 척 그냥 도망을 갔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제보자는 대학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았다면서 “(2년이 지난 일이지만) 다른 사람에게도 기구를 사용하다 놓는 것은 위험한 일이기 때문에 알리고 싶어서 제보를 했다”고 덧붙였다.


https://news.v.daum.net/v/20211211103847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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