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측은 9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국내 더빙 파트너사와 해당 사안에 대해 확인했으며, 작품 공개 이전에 등장 캐릭터나 줄거리, 혹은 다른 자세한 정보를 외부로 공개하는 것을 지양해달라는 커뮤니케이션 과정에서 일부 오해가 있었음을 인지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넷플릭스 작품에 참여하신 성우분들의 역할과 성함은 모든 작품의 엔딩 크레딧에서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며 “넷플릭스가 작품 공개 이후에도 더빙 작업 참여 사실을 외부로 밝히지 않을 것을 성우분들께 요청한다는 것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이 부분에 대한 오해가 바로잡힐 수 있도록 향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즉, 이번 갑질 의혹은 전체 공개가 아닌 주간 공개로 진행되는 콘텐츠의 경우 아직 공개되지 않은 에피소드와 관련해 언급을 지양해달라고 요청하는 과정에서 커뮤니케이션 오해로 발생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내용 :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5767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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