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022년도 정기 임원인사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고봉준(49) VD(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서비스 소프트웨어 랩장의 과거 이력이 화제다.
9일 재계에 따르면 고 부사장은 지난 1993년 데뷔한 6인조 아카펠라 그룹인 '인공위성'의 원년 멤버다.
고 부사장은 서울대 전기공학과 90학번으로, 그룹 멤버 전원이 서울대 아케펠라 동아리 선후배들로 구성돼 당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인공위성은 1집 타이틀곡인 '사랑이라 부를 수 있을까'가 당시 가요순위 프로그램에서 7위까지 오르는 등 인기를 모았다. 고 부사장도 총 4장의 정규앨범과 1장의 캐럴 앨범에 참여
정규앨범과 가요프로그램 순위 7위까지 한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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