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크론 부부 찾아서 얼굴 등 신상 공개한 보X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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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7 21.12.07 (화) 09:43





코로나 새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에 국내 처음으로 확진된 40대 부부의 신상 정보가 온라인상에 확산하고 있다. 이를 놓고 “자업자득”이라는 비판과 “낙인찍기는 안 된다”는 반응이 나온다.

지난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오미크론 찾았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는 A씨 부부의 얼굴·이름이 나온 사진과 함께 부부가 다닌 인천에 위치한 한 교회의 담임목사 얼굴 및 신상도 공개했다. 네티즌들 다수는 해당 글에 A씨 부부에 대한 비난을 쏟아냈고 무분별한 폭언을 하기도 했다.이후 A씨 부부의 신상에 이어 A씨 부부 자녀의 신상까지 지역 맘카페, 다른 온라인 커뮤니티 등으로 삽시간에 퍼졌다. 인천 지역 한 맘카페에는 4일 ‘목사 부부 결국 신상 다 털렸네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 작성자는 “불법이기에 저는 (관련 내용을) 올리지 않겠습니다만, 신상까지 털린 마당에 인천에서 얼굴 못 들고 살겠다”고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57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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