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패치 김선호 최신 기사 폭로 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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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8 21.10.26 (화) 09:39





[Dispatch=박혜진·정태윤기자]  ‘오해’라고 하셨네요. 더이상 억측을 자제해 달라는 부탁도 하셨고요.  

그런데 최영아 씨. ‘디스패치’는 오해가 쌓입니다. (취재를 할 수록) 폭로에 대한 의문이 풀리지 않습니다. 


“응, 오해야”로 끝날 사안인가요? 궁금한 12가지가 남았는데 말이죠. 이제, 최영아 씨가 답할 시간입니다.

최영아 씨. 2019년 연말, 지인 모임에서 우연히 김선호를 만났죠? 그리고 3월 초에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습니다. 당신이 ‘이혼녀’라는 사실을 인정한 건, 3월 중순이고요. 


김선호는 약간 당황했던 모양입니다. 친구와 상담을 했더라고요. 당연히 주변에선 말렸다고 합니다. 그때 김선호가 (친구에게) 남긴 말을 아세요?


“그냥 사귈래. 그 사람이 좋아서 만난 거니까. 물론 부모님은 걱정하시겠지. 그래도 (내겐) 이혼녀라고 달라질 건 없어.” (김선호)





 

김선호는 (옆에서) 지켜주고 싶었나 봅니다.  부산으로, 가평으로 여행도 많이 다녔더군요. 동물원도 가고, 놀이공원도 가고, 서울 근교도 가고요.

당신은 “연애도 숨어서 해야 했다. 밖에서는 손도 못 잡고 걸었다”고 말했습니다. 왜 행복했던 순간까지 왜곡시키는지 모르겠습니다.

설마  낙태 이후에 (김선호가) 달라졌다고 변명할 건가요? ‘디스패치’가 입수한 사진 중에는 ‘호아’와 함께 포천 펫카페를 찾은 사진도 있습니다. 

최영아 씨, 2020년 7월 8일을 기억하세요?  당신이 보낸 장문의 사과 문자를 구했습니다. (출처는 김선호의 친구 A입니다.)





"미안해 선호야. 너를 사랑하고 널 위한다는 말로 내 거짓말을 합리화하고 착각했어. 내 잘못된 점들을 제대로 알고 있고... 좋고만 싶어서 안이하게 눈 가렸던 부분들이 너를 얼마나 아프고 비참하게 만들었을지... 지금 어떤 말을 해도 듣고 싶지 않겠지만 네가 상처받았던 부분들에 대해 다시 사과하고 싶어." (최영아)

김선호는 이 문제를 친구와 상담했습니다. 아니, 하소연이죠. 아래, 해당 카톡 대화입니다. 








 


하지만 애석하게도, 당신의 지인 D씨는 ‘디스패치’에 전혀 다른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치와 씀씀이가 김선호를 힘들게 했습니다.  크리스마스에 700만 원 짜리 명품백을 샀으니까요. 개인 카드로 끊고 김선호에게 입금 받았습니다. 자랑을 했으니 (친구들이) 알죠.”

D씨는 이어 “200만 원만”을 보고 (최영아 친구지만) 어이가 없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영아가 계산하는 것을 본 적이 없어요. 대부분 김선호가 냈죠. 김선호가 명품을 좋아한다고요? 누가 명품에 집착하는지 주변 사람들은 다 알아요.” (D씨)

‘디스패치’가 만난 C씨와 D씨는 최영아 씨의 지인입니다. 한 마디로, 당신 친구죠. 그런데도 김선호 편을 들었습니다. “진실이 왜곡됐다”며 안타까워 했습니다.

“최영아도 낙태 문제로 고민을 했다. 사실 고민되는 문제다.” 

“거짓말에 지쳤을 것이다. 김선호를 비난하는 게 아이러니다.”

“집착이 심했다. 휴대폰을 열어 문나자 DM 등을 확인했다.”

“김선호가 망해서 다시 돌아오길 바랐다. 결국 그렇게 됐다.”

‘디스패치’가 확인한 내용은 이 정도입니다. 최영아 씨, 당신 친구들이 거짓말을 한 건가요? 저희는 팩트 체크를 끝냈습니다.


https://www.dispatch.co.kr/2170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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