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재계약은 떠난 버스? '해체각' 재는 울림 [TEN스타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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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4 21.10.15 (금) 14:27





지난 7월까지 러블리즈는 해체 수순을 밟고 있었다.
계약 만료 시점을 앞두고 일부 멤버들만 재계약에 뜻이 있었다. 러블리즈라는 팀에 대한 애착과는 별개로 현 소속사인 울림과의 재계약에 긍정적이지 않았기 때문.
소속사와의 계약 여부와 무관히 '러블리즈' 그룹 활동을 이어 갈지가 협상 테이블에 올라와 있는 상황. 계약 만료가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이지만 회사와 멤버들의 협의는 계속 진행 중이다. 

애타는 건 팬들이다. 러블리즈의 마지막 활동은 지난해 9월 낸 미니 7집 'Unforgettable'이다.
러블리즈는 평균 5~6개월 간격으로 신보를 발표해왔다.
다만 미니 6집과 7집 사이엔 1년 4개월의 공백이 존재했다.
마지막 활동 후 계약만료까지는 1년 2개월이 남았고, 팬들은 이 사이 어떤 형태로든 컴백이 있을 거라 예상했다. 

"언제쯤 여러분들을 볼 수 있을까요. 조금 아쉽네요. 저희도 최대한 할 수 있는 거 다 했어요. 앨범 내고 싶다고 이야기도 했고 이것저것 이야기를 안 했던 것이 아니에요. 저희도 가만히 있진 않아요. 저희의 인생인데 이렇게 오랜 시간을 날리는 것 자체가 여러분들에게 미안하고 저희의 시간도 아깝죠. 답답하실 텐데 저희도 어떻게 말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에요." (서지수)

완전체를 다시 볼 수 없을 지도 모른다는 불안한 상황에 놓이자 비난의 화살은 울림으로 향했다.
팬들은 울림을 향해 재계약을 안 할 순 있으나 1년 이상 놀게 하는 건 소속사로서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다.
수납당할 바에야 '탈 울림'을 해서라도 활발한 활동을 해주길 바라는 팬이 적지 않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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