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도쿄올림픽 양궁 2관왕의 주인공 김제덕(17·경북일고)이 전국체전에서 4관왕에 올랐다.
김제덕은 11일 경북 예천 진호양궁장에서 벌어진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양궁 고등부 남자 개인전 결승에서 이찬주(경남체고)에게 세트 점수 7-1로 승리하고 정상에 올랐다.
개인전 금메달로 랭킹 라운드 30m, 50m, 70m에 우승에 이어 대회 4관왕을 차지했다. 랭킹 라운드 90m 은메달과 남자 단체전, 혼성전에서도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전국체전에서는 랭킹라운드에서도 거리 별로 메달을 부여한다.
코시국이라 고등학생들만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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