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전 제주도에 한 변호사가 길거리에서 칼 맞고 돌아가심
그러고 18년 후
그알에 한 제보자가 자기가 그 사건에 대해 아는데
지금 동남아에 있으니 취재하러 동남아 오라 함
그리고 제작진이 가서 인터뷰했는데
제보자는 그 사건을 조직에 보스에게 겁만 주라 사주 받아
친구에게 부탁했는데 친구가 우발적으로 죽였다 말함
그리고 이제는 공소시효가 지나서
유가족에 한이라도 풀고자 인터뷰 응했다 함
근데 인터뷰하는데
사건 현장에 없으면 모를 사실까지 말하고 진범인 듯한
뉘앙스를 풍김
그리고 국내 와서 후속 취재 하다
그 제보자가 진범이라는 확신이 들어 방송 내보냄
그 후 제주 경찰에서 조사 들어갔고
그 사건이 공소시효 폐지 이후에 시효가 끝나는 거라 시효가
살아있음을 확인
그 후 재수사 들어가고 인터폴에 수배령 내림
2년 후 그 제보자가 동남아서 이동하다 불법 체류로 잡힘
그리고 한국으로 인도되고 수사를 본격적으로 하게 됐는데
알고 보니 그 제보자는 동남아 도망 다니던 시기도
경찰 간부랑 형 동생 하며 돈도 받아 생활하고
공소시효가 안 끝났다는 것도 알고 있었음
심지어 그알 방송 후 재수사 들어가던 시점에도
그 경찰 간부랑 연락 중 이였음
그리고 그 살인사건 배후에 정치권이 연관된 떡밥이 투척됨
거기다 사주했다는 조직에 보스는 그 사건 시기 교도소 수감 중이라
제보자를 만난 적이 없었음
+
그알 제작진은 그 제보자가 동남아서 경찰 형님과 연락 주고 받았던
제3자의 휴대폰도 확보한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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