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센터백' 김민재, 도쿄 못 간다…박지수 대체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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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10 21.07.16 (금) 22:20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수비의 중추이자 2020 도쿄올림픽 축구 와일드카드로 발탁됐던 김민재(24·베이징 궈안)가 결국 도쿄 땅을 밟지 못하게 됐다.

대한축구협회는 16일 소속 구단의 반대로 차출이 불가능하게 된 김민재를 소집 해제하고 박지수(김천상무)를 대신 발탁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여름 유럽 팀으로의 이적이 유력한 김민재는 소속 팀과 꾸준히 차출 여부를 조율해왔다. 김학범 감독 역시 대표팀의 수비를 보강하기 위해 김민재가 필수적인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시간이 촉박하더라도 반드시 발탁하고 싶다는 뜻을 드러내왔다.

김민재 역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당시 김 감독과 함께 금메달을 따낸 추억이 있는 만큼 대회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혀왔다.

하지만 결국 소속팀 반대로 합류가 무산되며 아쉬움을 삼키게 됐다. 

기사제공 TV조선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448&aid=0000334151 


크...이럴거였으면....조현우를 뽑앗었으면...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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