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를 하던 중
술을 함께 마시던 일행이
"왜 이리 많이 야위었냐?" 는 말에
'다이어트가 효과가 있구나' 싶어 기분이 좋았다는 허참
일행은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이상하다
자신의 친구인 내과 전문의를 소개해 줌
이 당시 허참의 증상이 코피가 자주 나고
체중이 급격히 빠졌으며
촬영 중 몇 번 쓰러진 적이 있었다 함
(빈혈. 어지러움)
바로 다음날 64세에 생애 첫 건강 검진
대장암 2기 판정....
큰 용종이 대장을 막은 상태였고
간이나 주변 장기로 전이되기 직전에 발견
의사 말로는 "오늘 안 왔으면
죽었을 뻔했다"
대장암 2기 판정받고
병원 앞 벤치에서 한참을 우셨다고 ㅠ
5차례 수술에 걸쳐 용종 제거 성공
그렇게 완치되나 싶었는데
8년뒤 2021년 암이 간에서 재발
2022년 간암으로 별세
돌아가시기 4달전부터 죽음을
받아들이시고 인생을 정리하셨다고 함
반드시 건강검진을 주기적으로 받어라
건강검진대상조회https://nhis.or.kr/nhis/index.do를 들어가면
연령별검사항목과 병원등의 정보가 제공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