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일본으로 귀화한 시이노 카로리나(26)가
'제 56회 미스 일본 콘테스트 2024'에서
파이널 리스트 12인 중에서 최종 그랑프리로 선정됨.
시이노 씨는 우크라이나 태생으로, 5살 때부터 일본에서 살아온지라
영주권이 이미 있어 귀화는 굳이 안 해도 됐다고 하나,
자기는 일본인이라 생각하는데 국적은 우크라이나라는게 위화감이 있어 작년에 국적을 바꿨다고.
수상 소감에서 '꿈만 같다. 인종의 벽이 있어서 일본인으로서 살아오고는 있었지만,
좀처럼 일본인으로서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많았던 터라, 이번 일로 일본인으로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다'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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