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의 한 음식점에서 사장의 목을 찌르고 달아난 30대 중국인 남성을 경찰이 붙잡았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오후 2시 반쯤 파주시 신촌동에서 "비명 소리가 들렸고 남자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60대 남성인 피해자는 음식점 사장으로, 직원인 피의자와 대화를 나누던 중 흉기에 목을 찔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피해자는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된 상태입니다.
경찰은 범행 직후 달아난 피의자를 1시간여 추적 끝에 서울 구파발 인근에서 검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9/0000262119?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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