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데이였던 올해 2월 14일.
우크라이나의 한 커플이 서로의 손을 쇠사슬로 묶고 123일 지내기를 도전함.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기 위해 사생활부터 포기했고
당장 도전 첫날부터 공중화장실에서 어느쪽으로 가야 하느냐는 문제부터
옷을 어떻게 입는지, 씻는건 어떻게 씻는지 하는
다양한 문제에 마주했고
6월 17일, 약속한 도전 123일만에
쇠사슬을 묶었던 바로 그 장소에서 절단기로 체인을 끊음
도전을 시작할 땐 이게 끝나면 결혼할거란 생각도 가졌던 두 사람이지만
도전이 끝나자마자 헤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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