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에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의 착각

레벨아이콘 회원_2391809
조회 132 21.06.21 (월) 21:05






 


"청소녀"

청소년을 성별 이분법적으로 나눈다고 '청소녀'라는 이상한 단어가 쓰인 시기가 있음.

 

 

 


 

 

물론 민법에 청소년은 사람을 뜻하는거임.

 

 

 

 

 


 

 

한문도 남자를 뜻하는게 없음.

청소년 빼고 소년만 써도 원래 뜻은 소년기 아이들을 뜻하는 거임.

 

 

 

 

 

 

 

 


 

 

"포궁"

참고로 저거 설명하는 강사는 오줌참는 것과 사정하는 걸 똑같이 생각하는 뇌피셜 성교육강사임.

 

 

 

"子" 아들 자 를 그대로 해석하면 남자가 맞는데 

이 한자는 아이를 뜻하는 한자임.

그래서 자궁은 남자아이를 품는 집이 아니고 아이를 품는 집 혹은 자식을 품는 집으로 보는게 맞음.

 

그리고 애초 "여자" 할때 '자'도 아들 자임. '자식'에도 들어감.

 

또한 "의자" 할 때 '자'는 작은 물건을 뜻하는 것이고

 

"공자" 할 떄 '자'는 성인을 뜻하는 거임.

 

子 는 뜻이 많은 한자고 다른 한자들도 뜻이 여러가지임.

 

 

 


 

 

"맨(man)"

 

영어에서 "man" 넓은 의미에서 사람을 뜻함.

좁은 의미에선 남자를 뜻하는 것임.

 

그래서 ~man 하면 ~하는 사람, ~하는 자 로 해석이 많이 나옴.

가령 dead man 은 죽은 사람, 죽은 자 같이.

 

 

 

 

 

 

 

 

이처럼 성중립 혹은 성 이분법을 바꾸겠다고 지랄하는 일이 종종 올라오는데

 

 

 

 


 

공부는 너거들이 좀 하시라고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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