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례 안했다고 병사 아버지 협박한 대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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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49 21.06.16 (수) 11:34






 


 

https://mhrk.org/notice/press-view?id=3154

 

 

 

<내용 정리>

 

○A병사가 단체이동 도중 대대장을 만남. (단체이동 중 경례는 최선임자만 해서 A병사는 안함)

 

대대장 "A 너 왜 경례 안해" 대상관범죄→중대장 호출, "쟤 징계 때려"

 

대대장, 간부들 불러서 "쟤 털어서 나오는 거 다 진술서 써라"

병사 A 불러선 "너 진술서 내용 부정하면 간부들이 처벌받는다" 겁박

 

그렇게 쥐어 짜내 '털어온' A 병사의 과오

- 소대장과 면담 중 '맡은 보직 힘들다' 고충 토로한 혐의 (간부 협박)

- 당직근무 중 30분 간 생활관에서 취침한 혐의 (근무 태만)

- 점호 시간 이후 공중전화 사용 혐의 (지시불이행)

- 대대장에 대한 경례 미실시 (상관 모욕)

 

 

 

○이틀 뒤 A 병사 아버지를 호출해 "대상관범죄를 저질러 형사처벌하고자 한다협박(!)

A 부친, 공포에 눈물을 흘리며 선처 바라자 '일련의 상황을 외부에 제보하지 않겠다각서 작성 강요, 어기면 '형사처벌' 협박
차마 각서 못쓰자 "구두로라도 약속하라"고 윽박질러 약속 받아냄

 

 

 

○A 병사 형이 국방헬프콜에 도움 요청한 것을 대대장이 알아내자, 부대원 모아 놓고 “국방헬프콜에 전화해도 소용없다” 신고자 압박.

 

 

 

○A 병사, 징계 항고권 행사하려고 항고이유서 적자

행정보급관 "글자수가 많다, 본인 의견 아닌 것 같다, 200-300자로 다시 써와라" 고의적으로 항고장 수리 거부.

 

직권남용, 군기교육대 입교일까지 항고권 행사 거부해서 입교하려는 수작.

부대, 입교 이틀전에야 항고장 접수. A 병사, 항고위원회도 거치지 못한 채 6월 16일 군기대 끌려갈 판.

 

 

 

○대대장, 지난 3월 휘하 병사 외출 도중 차에 깔려 죽은 사고 두고 “나는 죽은 애가 하나도 안불쌍하다

A 병사 주변 동료들에게 “너네는 인간이 아니다. 인성이 썩었다. 흙탕물과 어울려서 깨끗해지려면 다시 태어나야 한다. 0중대는 A가 다 말아먹었다

병사 이름 놀림감 삼아 공공연히 희롱
 

 

 

 


 

간부·병사·민간인(!) 협박

항고권 행사 방해

직권남용

폭언

 

내가 지금 시발 뭘 본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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