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팔꿈치 수술 뒤 사망' 사랑이 수술실 CCTV 확인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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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0 23.04.19 (수) 20:19







간단한 수술이라고 했지만, 호흡 곤란이 왔고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당시 병원은 최선을 다했다고 주장했는데, 정말 그런지 저희가 

CCTV 영상을 확인해 봤습니다.






 



지난해 11월 사랑이는 장난치다 팔꿈치 일부가 부러졌습니다.

경기 김포 한 정형외과에서 12분 수술을 받았고 

깨어나지 못했습니다.







 


5달 만에 CCTV를 확보했습니다.

아빠가 안고 들어온 아이, 곧 전신마취가 시작됩니다.





 

그런데 환자를 지켜봐야 하는 마취 의사.

수술이 시작되기도 전에 나갑니다.





 


그런 뒤 수술실을 오가는데, 가장 오래 머문 시간이 

20초 정도입니다.

수술 시간 통틀어 마취 의사가 환자를 지킨 시간은 2분이 채 

되지 않습니다.





 



수술이 끝나고 마취에서 깨던 아이.
갑자기 호흡 곤란이 오고 온몸은 파래지기 시작합니다.
큰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습니다.




 

마취의사는 "최선을 다했다"고 항변했습니다.





 

부모는 분노했습니다.





 

4살 사랑이는 봄에 피는 꽃을 좋아했습니다.




 

이제 남은 엄마, 아빠에겐 봄이 가장 아픈 계절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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