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타는 차량 옆 의식 잃자…곧바로 달려간 쌍둥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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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23.04.12 (수) 21:45








편의점 앞 주차된 차량에서 검은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잠시 뒤 승용차 문을 열고 나온 운전자, 하지만 몸을 가누지 못한 채 바닥에 쓰러집니다. 






 


의식을 잃은 운전자는 미동도 없고, 차량에 붙은 불길은 점점 

더 거세지는 아찔한 상황. 





 

이때 한 남성이 편의점으로 들어갑니다. 





 


구석에 있던 소화기를 재빠르게 찾아내곤, 직원이 챙겨준 또 다른 


소화기도 건네받습니다.




 


곧바로 불을 끄기 시작하지만 불길이 좀처럼 잡히지 않자, 


일단 쓰러진 운전자를 멀리 옮깁니다.







 

또 다른 소화기로 화재 진압에 나선 지 얼마 지나지 않아 

소방차가 도착하며 10여 분 만에 불길이 잡혔습니다. 






 

당시 화재가 났던 주차장은 이렇게 검게 그을리고 불에 녹아내려, 

당시 긴박했던 화재 현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당시 인명 구조와 화재 진압에 발 벗고 나선 건 가족들과 카페를 

방문했던 쌍둥이 아빠 이부환 씨였습니다. 







 


이 씨의 도움으로 운전자는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 없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소방당국은 감사장 전달을 검토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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