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수당 중단…“식비까지 아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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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7 23.03.28 (화) 17:30









 



2년 전 자퇴를 하고 고등학교 검정고시를 준비 중인 청소년, 

매월 20만 원씩 받던 교육 참여 수당이 올해 끊겼습니다. 








 


서울시 교육청은 2019년부터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매월 

최대 20만 원씩 교육 참여 수당을 지급해왔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서울시의회가 시 교육청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  

8억 4천만 원의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습니다. 





 


월평균 400여 명의 학교 밖 청소년들이 수당을 받아 식비와 교통비, 교재비 등으로 사용해 왔는데  올해부턴 받을 수 없게 된 겁니다. 






 



전문가들은 공교육의 혜택을 못 받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보편적 복지 차원에서라도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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