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나는 신이다'에 대해 언급한 여성신문 ㄷㄷ..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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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8 23.03.17 (금) 23:34







 

https://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33986 






다큐 최초 국내 넷플릭스 TV시리즈 1위에 오른 ‘나는 신이다’(조성현 연출) 열풍은 씁쓸한 뒷맛을 남겼다. 


사이비 종교 범죄에 대한 공분을 일으켰지만, 성폭력을 그리는 방식만은 많은 반발과 우려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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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현 MBC PD가 지난 10일 열린 ‘나는 신이다’ 기자간담회에서 ‘선정성 논란’에 대해 밝힌 해명이다. 피해자들은 인터뷰와 증거물 공개에 동의했다고 한다. 넷플릭스 측도 당초 선정성에 대해 우려를 표했으나 제작진이 참담한 현실을 알려야 한다고 설득했다고 한다. 

문제는 제작진의 의도와 달리 이러한 장면들이 자극적으로 소비되는 현실이다.

(중략)


나는 신이다’ 제작진이 여성들의 용감한 고발이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이야깃거리로 소비되도록 방치했다는 지적을 피하기 어렵다. 이윤소 한국여성민우회 성평등 미디어팀 활동가는 “피해자에게 피해 사실을 불필요하게 자세히 말하도록 한 것은 문제”, “성폭력을 극적으로 보여주기 위해 장면을 반복해서 보여준다”고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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