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리액션] '최장기 사령탑' 벤투, 한국과 안녕 "죽을 때까지 기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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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55 22.12.06 (화) 07:38




https://n.news.naver.com/sports/qatar2022/article/413/0000151303



[파울루 벤투 감독 인터뷰 일문일답]

-향후 거취

계약 자체가 이번 월드컵 마지막 경기까지였다. KFA와 정몽규 회장님께서 최종 예선 이후 새로운 제안을 주시긴 했었다. 이후 9월에 결정을 내려 이번 월드컵까지만 하기로 결정을 내렸다. 사실 오늘 자리 같은 경우 선수들과 회장님에게 이 내용을 다시 전달하면서 재확인을 한 부분이다.

기자회견에서도 전달을 했지만 통역 상에 오류가 있었던 것 같다. 계약은 여기까지 끝이다. 월드컵 이후 한국에 있지 않고 포르투갈로 돌아가 조금 쉰 다음 미래를 지켜볼 예정이다.

-한국 지휘 소감

대한민국 대표팀이란 게 사실 환상적인 의미였다. 선수들이 보여준 태도나 프로로서의 자세뿐만 아니라 사람으로서의 인격체도 너무 좋았다. 그렇기 때문에 저와 코칭스태프 모두 환상적인 경험이었다.

같이 했던 모든 분들께 감사를 전하고 싶다. 그중에서도 특히 한국 코치 두 분이 있다. 우리를 많이 도와줘 특히 감사를 드리고 싶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에서 보낸 경험은 죽을 때까지 기억할 그런 경험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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