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귀가 탑승 거부당한 올리버쌤 와이프" 후기 영상

전편 참고 - https://gezip.net/bbs/board.php?bo_table=humor2&wr_id=6738582 

요약하자면 미국인 유튜버 올리버쌤과 한국인 와이프 (와이프는 영주권자) 그리고 딸

이렇게 한국으로 여행왔다가 귀가하는데 와이프만 탑승이 거부되는 사태가 발생

올리버쌤의 와이프는 한국인 국적 유지를 원해서 영주권자로 살아가고 있었는데

이민국에서 코로나때문에 일처리가 늦어져서 영주권자 카드를 신청했음에도 3년이 지나도록 실물 카드를 받지 못했고 임시 연장 서류들만 받음

(18개월 짜리 서류를 받고 6개월이 지나도록 안오자 다시 연락하니 24개월짜리 서류가 나오는 식)

하지만 이민국에서 거의 만료가 가까워진 서류들을 보낸 것이라 항공사에서는 비자 확인이 어렵다는 이유로 올리버쌤 와이프의 탑승을 거절한 것.

결국 올리버쌤과 딸만 미국으로 돌아왔고 와이프는 한국에 남겨짐

미국의 변호사들에게 문의한 결과 항공사에서 CBP(미국 세관국경보호국)에 핫라인으로 알아볼 수 있었다면 영주권에 문제가 없을 경우 문제없이 탑승이 가능했을 것이라는 답을 들음

올리버쌤은 그것을 늦게 알고 항공사에서 그 조치를 취하지 않은 것에 대한 아쉬움을 표력함

해당 영상이 올라간 뒤 해당 자리의 환불을 받지 못한 것과 올리버쌤 본인의 과실에 대해 많은 커뮤니티에서 갑론을박이 있었고 그에 대해 아래와 같이 피드백을 남김

이 댓글은 캡쳐되어 더쿠, 여성시대 , 디미토리, 인스티즈 등 커뮤니티 등지에 올라갔고 수많은 악플이 쏟아짐

사실상 저 댓글 때문에 올리버쌤이 먹은 악플들만 해도 몇달치는 될듯

그리고 오늘 올라온 영상

공항 항공사에서 거부를 먹었기 때문에 올리버와 와이프 둘이 각자 따로 캐나다로 출발해서 캐나다 - 미국의 국경 CBP와 직접 컨택해 들어가는 계획을 세움

가까운 거리도 있지만 만약 저 익명 댓글 주장대로 정말 CBP측에서 입국거부했다면 캐나다 국경에서도 마찬가지로 입국이 거부당할테니깐 진실을 밝힐수 있는 기회

캐나다에 도착 뒤 와이프와 재회 후 택시를 불러 국경으로 향함

국경 도착 뒤 CBP와 직접 접촉

???????????

허무할 정도로 너무 쉽게 프리패스 미국 입국 성공.

올리버쌤 와이프는 긴장이 풀리며 오열했고 해당 경찰관은 대단히 미안해 했다고 함(...)

국경 통과는 했는데 이제 어떻게 가야하나 싶을때

아까 경찰관이 배웅까지 나와서 시애틀까지 가는 방법을 알려줌

항공사에서 핫라인으로 CBP에 컨택했고 거부통보 했다는 그런 기록도 전혀 없었다고 함

결국 저 댓글들은 어느 정신병자 새끼들의 악질적인 주작으로 판명된 셈

그래도 본인들 같은 일이 생기지 않도록 꼭 서류 확인을 할 것을 당부하며 영상 종료

서류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은 본인 잘못도 분명 있지만

혹자들이 주장하는대로 미비된 서류만 들이댔고 영주권에 정말로 문제가 있었다면 CBP에 직접 컨택했는데 이렇게 프리패스로 통과했을까?

얼마나 억울했는지 해당 항공사 직원이라 주장한 댓글과 악플단 커뮤니티들은 박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항공사 공식입장문도 아니고 익명 댓글 하나로 사람 하나 아니 가족들을 바보로 만드는 오늘도 병 신임을 증명한 유튜브 댓글들과 그 "커뮤"들

원본 - https://youtu.be/7Z0BHA42Wpw 

내가 익명 댓글을 안믿는 이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