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카타르 월드컵 한국과 브라질의 16강전이 열리는 ‘스타디움 974’ 관중석은 ‘노란 물결’로 뒤덮일 것으로 전망된다.
16강 진출을 기정사실화한 브라질 팬들을 일찌감치 티켓 구매를 마쳤으나, 한국 팬들은 그러지 못했기 때문이다.
브라질 팬들은 일찌감치 이 경기 티켓을 예매했다.
‘우승 후보’인 자국 대표팀이 16강에 진출하는 것은 당연한 것으로 여겼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 팬들은 16강 진출을 간절히 염원했지만 현실적으로 미리 티켓을 구매하기는 쉽지 않았다.
기적적으로 16강에 진출하면서 티켓 구매는커녕 항공권부터 연장하는 데 비상이 걸렸다고 한다.
실제로 표를 구하지 못한 많은 국민들이 아쉬움 속에 한국행 비행기를 탄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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