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서쪽에서 다가오는 저기압 영향으로 새벽에 서쪽에서 시작한 비가 아침에 전국으로 확대된 뒤 31일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제11호 태풍 ‘힌남노’는 현재 서진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 변동에 따라 북쪽으로 방향을 틀어 대한해협을 통과할 가능성도 있다.
기상청은 “특히 비가 집중되는 시기와 지역은 아침과 낮 사이에는 수도권, 오후부터 밤 사이에는 충청북부와 경북북동부, 오후부터 31일 새벽까지는 강원지역으로, 시간당 30㎜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http://n.news.naver.com/article/028/0002604227?cds=news_ed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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