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유도훈 감독(은 신명호 막지말라고 40분 내내 얘기하신 신명호는 놔두라고 짤의 시작을 알린 분)
SK 문경은 감독
같은 팀 동료(=전태풍)도 패스하고 머리 잡게 만드는 선수
상대팀 선수는 아예 막을 생각도 안함(공이 그믈에라도 닿았으니 다행)
슛인가 패스인가
이것도 못넣음
불낙좌도 활짝 웃게 만드는 신명호의 3점슛 시도
거의 노마크 찬스나 마찬가지인 상황에서 레이업슛도 노골(PO에서 나온 장면임)
하지만
KBL 외국인 선수들이 1대1에서 제일 뚫기 힘든 수비수라고 인정할 정도이며, 수비5걸도 3번이나 탔을 정도로 수비로는 KBL최정상급인 선수입니다. (허재 감독도 그의 수비력을 높게 평가해서 뽑았다고 언급함)
나무위키에서 신명호 선수를 "공격에서는 자기 팀을 5 대 4로 싸우게 만들고 수비에서는 자기 팀을 5 대 6으로 싸우게 만드는, 어떻게 보면 현실에 강림한 만화 캐릭터같은 선수"라고 평했네요.
추가)
신명호 선수 인성도 매우 훌륭하답니다. 개집에 마침 동창분이 계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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