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승승장구’에는 색깔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안내상이 출연해 파란만장했던 인생을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안내상은 가운데 글자만 달라지는 집안의 특이한 작명 방식을 공개했다. 외가에서 태어난 안내상의 형 이름은 안외상. 집에서 태어난 자신은 안내상이라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그는 “우리 집안에 안O상으로 반복되는 이름은 왠만하면 다 있다. 친척 중에 안면상이란 사람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이수근이 “혹시 진상이나 화상도 있냐”라고 묻자 안내상은 “안진상, 안화상도 친척 중에 있다”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사촌 중에는 중상, 호상, 화상이 있다. 궁상은 없지만 중 상은 있다"고 웃지 못 할 이름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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