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보러 갔다가 피부암 의심 환자 발견한 예비의대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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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84 22.01.04 (화) 12:31




포포비치는 경기 도중, 앞에 있는 밴쿠버 캐넉스 직원의 목에서 흑색종으로 추정되는 점을 발견했다. 흑색종은 피부의 색을 만드는 세포인 멜라닌세포의 악성 종양으로, 피부암의 일종이다.


포포비치는 해밀턴 목 뒤의 점이 악성 흑색종이라 확신할 수 없었지만, 일단 검사를 받아 보라는 메시지를 휴대전화에 적어 유리창을 두드렸다. 기척을 느낀 해밀턴이 돌아보자 포포비치는 해밀턴에게 메시지를 보여줬다.


해밀턴은 포포비치의 조언에 따라 바로 검사를 받았고, 현재 악성 흑생종을 안전하게 제거한 상태로 전해졌다


이에 해당 팀과 상대 팀이 함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의과대학 입학을 앞둔 포포비치에 1만달러(약 1188만원) 상당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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