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복귀만을 원하는 미겔 구티에레스, PL 팀의 1월 오퍼 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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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5 24.02.08 (목) 20:32






토요일 18시 30분, 현재 라 리가 최고의 두 팀이 누에보 베르나베우에서 맞붙는다. 특히 이 선수, 미겔 구티에레스(2001)에게는 아주 특별한 경기가 될 것이다. 그가 집으로 돌아온다. 


 


레알에서는 여전히 그를 '자신들의 선수'로 생각하고 있으며, 이 풀백은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 출신인 점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그는 로스블랑코스 아카데미에서 족적을 남겼고, 이제 지로나 엠블럼과 함께 팀을 리그 선두로 올려놓기 위해 차마르틴으로 돌아온다. 


 


 


미겔은 현재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그가 보내고 있는 훌륭한 시즌은 그럴 자격이 있다. 카탈루냐 팀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하고 있는 미겔은 현재 팀에서 가장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한 선수다. 이 왼쪽 풀백은 몬주익에서 열린 바르샤와의 경기에서 놀라운 골을 넣으며 침몰시켰다. 이런 훌륭한 활약 덕에, 1월에 그에게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


 


 


바이에른 뮌헨, 아스날, 첼시, 토트넘 모두 그에게 큰 관심을 표현했고, 맨체스터 시티 또한 계속해서 그를 주시 중이었다.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그는 한 프리미어리그 팀으로부터 공식 오퍼를 받았지만, 선수는 이를 거절했다.


 


미겔은 거절한 이유로 두 가지를 말했는데, 역사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지로나에 대한 헌신과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열망이었다.


 


 


 






레알 마드리드의 여름 바이백 조항


 


마드리드는 지로나에게 선수 권리의 50%를 500만 유로에 매각했다. 즉, 레알 마드리드는 미겔의 소유권 절반을 아직 갖고 있으며, 로스블랑코스는 내년 여름에 그를 800만 유로로 다시 살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이 있다. 그러나 지난 1월의 바이아웃 조항은 모든 팀들에게 똑같이 3500만 유로였다.


 


이러한 세부적인 조항들은 레알 마드리드에 있어 핵심적인 부분이었다. 어떤 팀이 겨울에 미겔의 바이아웃 조항을 지불하기로 결정했다면, 플로렌티노 페레즈는 선수를 되찾기 위해 1700만 유로를 서둘러 예치해야 했을 것이다. 미겔의 상황에 항상 세심한 주의를 기울인 로스블랑코스는 항상 선수의 움직임에 대한 정보를 받았다.


 


 


미겔 구티에레스는 자신이 레알 마드리드로 향하기 위해서는 겨울보다 여름이 가능성이 훨씬 높다는 것을 알고 있다. 가격은 800만 유로로 정해져 있고, 구단은 알폰소 데이비스를 목표로 삼았기에 이 풀백의 미래는 미궁 속에 빠져 있다.


 


레프트백은 팀의 핵심으로서 앞으로의 시즌을 활기차게 마무리하고자 한다. 데 라 푸엔테 스페인 국가대표팀 감독이 그를 면밀히 관찰하고 있고, 달력에는 두 번의 핵심 대회가 있다. 유로와 올 여름 파리 올림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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