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뉴욕을 노랗게 만든 캐나다 산불 원인

레벨아이콘 갓마담띠
조회 15 24.01.19 (금) 09:56



 

작년 6월, 미국 북동부를 뒤덮은 노란 잿빛은 


미국 바로 위에 있는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 때문이었음.

 


 


 

특히 2023년 위키피디아에 문서화까지 된 캐나다 산불은 


 

서부 앨버타와 별개로 

캐나다 인구의 대부분이 거주하는 퀘벡주에서도 발생해 바로 아래 미국을 넘어 대서양을 건너 유럽에까지 피해를 줬는데

 


 


 

건조한 대기와 침엽수의 분진의 마찰로 발생하는 산불, 번개에 의한 산불 등 자연적으로 발생하는 산불도 있어 캐나다 산불의 99% 가 이런 자연적의 산불. 


 

하지만 어떤 산불은 인위적인 흔적이 발견되기도 하는데 

 

이 지역에서 이틀만에 발생한 다섯건의 산불에서 인위적인 흔적이 발견

 


 


 

경찰들은 산불 신고자들과 목격자들을 조사하던 중 브라이언을 알게됐는데 


 

방화에 대해선 부정하면서도 

산불에 대해 지나치게 관심을 가지는 그의 모습에 수상함을 느꼈고 

심지어 SNS에는 

 

"기후변화는 존재하지 않지만 정부가 사람들을 속이기 위해 인위적으로 산불을 일으킨다" 

 

라는 주장에 동조하는 등에 수상함을 느껴 조사한 결과

 


 


 



그가 총 14건의 산불을 일으킨 방화범임이 밝혀졌고 그 중 가장 큰 산불은 873헥타르의 숲을 태웠으며 

 

수천명의 주민들이 대피하며 자신들의 집을 잃었고 

 

23살에 불과해 역대 가장 어린 시장 중 한명이었던 지역의 시장은 산불 발생에 책임을 지고 사임하는 등 

 

말로 할 수 없는 피해가 발생했는데 

 

산불을 낸 이유가 

"산불은 정부가 온난화를 믿게 하기 위해 인위적으로 내는건데 

내 주변에는 그런 흔적이 없으니 내가 산에 불을 내도 건조하지 않아 산불이 날리가 없다" 라며 

 

직접 숲을 태운 미친놈의 범행으로 드러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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