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해리 케인 점 찍었다. 이적료 최소 130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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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47 23.01.22 (일) 07:48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토트넘의 해리 케인 이적설이 연이어 터지고 있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야할 수 밖에 없는 이유는 ‘트로피’이다. 즉 우승할 수 있는 팀으로 가고 싶어한다는 이야기가 많다.

이미 케인은 토트넘의 재계약 제안을 한 차례 거절한 상황이다. 텔레그래프“케인은 토트넘과의 계약을 연장하는 문제에 있어서 현재로선 급할 게 없는 상황”이라고 주장했다.

지난 2021 여름까지만 해도 케인의 이적 패는 다니엘 레비 토트넘 회장이 쥐고 있었다. 그해 여름 케인은 맨체스터 시티로의 이적을 원했지만 레비는 이를 허락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케인의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게 되면서 레비 회장의 패는 약해졌다고 한다. 케인의 계약기간은 내년 시즌까지이다.

이런 상황에서 영국 언론은 “2022-23시즌이 마무리되면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수 있다”면서 “올 시즌 맨유가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어서 케인의 마음이 흔들렸다”고 보도했다.

데일리 메일도 ‘에릭 텐 하흐가 케인을 올 여름 넘버 1 타깃으로 정조전했다’고 밝혔다. 즉 맨유가 토트넘의 에이스 케인을 영입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다.

텐 하흐가 케인을 점찍은 것은 새로운 스트라이커 영입에 목말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의 올 여름 위시리스트 최상단에 케인의 이름을 적었다고 한다.

케인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20경기에서 15골을 넣었다. 맨체스터 시티 엘링 홀란드에 이어 득점 2위를 달리고 있다. 홀란드를 영입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최고의 타깃은 바로 케인인 셈이다.

데일리 메일은 케인도 맨유 합류를 원한다는 것이다. 올시즌 토트넘은 부진, 케인이 실망했다는 것이다. 이는 케인이 재계약에 대해 부정적인 생각을 갖게 만들었다는 점이다.

결국 이런 상황이면 챔피언스리그 출전도 불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맨유는 올 시즌 지난 시즌과 달리 다시 챔피언스리그 합류 가능성이 있다.

결국 레비 회장도 케인을 잡을 수는 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왕 보내줄 것 이적료라도 챙기겠다는 심보라고 한다.

레비는 최소 8500만 파운드 정도를 생각하고 있다. 약 1300억원을 준다면 그를 보내 줄 생각이다. 물론 최소이기 때문에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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