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일하다가 사채업자한테 전화받은썰

레벨아이콘 토토매니아
조회 82 22.12.15 (목) 13:56

                           

 










 


 


PR하는 펨붕이라 모르는 전화도 항상 받아야 된다


어제 열심히 일하다가 모르는 번호로 전화 오더라?


누꼬? 하다가 전화 받았는데 갑자기 "XXX씨 되시죠? XXX 아세요?" 이럼


ㅇ? 아는 사람인데? 했는데 


알고보니 내 지인 중 하나가 사채 쓰고 안 갚아서 나한테 전화온거엿음ㅋㅋㅋㅋ 


 


갑자기 개 뜬금없이


"XXX씨가 저희한테 돈빌릴 때 지인들 전화번호 주시면서 돈을 빌려갔거든요


근데 돈 빌려가놓고 쳐 안갚아서 전화 드렸어요. 혹시 XXX씨랑 전화되세요?" 하는데 


말투나 억양 등이 영화에서 보는 깡패랑 똑같음ㅋㅋㅋ 순간 오줌 지렸다 ㅋㅋㅋ


 


내가 할 이유도 없지만 개 무서워서 


근무 중이어서 안된다고 말하고 돌려댐ㅋㅋㅋ


 


사채 쓰니깐 수배전단지 지인한테 다뿌리더라;;;


펨붕이들은 절대 사채 쓰지마라;;;; 차라리 못갚으면 파산이나 하지 사채는 쳐다도 보지마라 ㅋㅋㅋ 


어제 저 전화 듣는데 심장이 벌렁벌렁 거리고 괜히 내가 잘못한 기분들어서 개무섭더라


 


진짜 사채쓰는 사람들이 왜 죽는 줄 알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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