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네르바체의 김민재가 마침내 이적한다. 지난시즌활약으로 많은 유럽거인들의 관심을 끌었던 김민재의 이적작업이 빠르게 진전됐다.
어제훈련에 불참하고 그를 원했던 나폴리와 이적논의를 했던 한국의 스타는 이스탄불에서 이탈리아클럽의 협상진과 최종합의에 이르렀다. 김은 또 오늘 훈련에도 불참했으며 그의 에이전트또한 이적논의를 위해 이스탄불에 함께하고있다.
김민재는 2027년까지 유효한 계약으로 나폴리와 악수를 나눴다. 나폴리는 페네르바체에 15m유로를 제안했고 노랑-남색팀은 20m유로를 주장했다.
클럽측근에 의하면, 17m유로와 보너스 조항으로 두 클럽간 곧 합의가 될것으로 보인다. 페네르바체는 김을 팔면 새 센터백을 구할것이며, 유력한 후보로는 조르헤 제주스감독의 플라멩고 시절 제자인 로드리고 카이오가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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