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프로배구, 코로나19 여파에 결국 조기종료

레벨아이콘 오오타니
조회 89 22.03.21 (월) 22:24

                           


 


2021~2022 V-리그 여자부가 결국 조기 종료된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1일 7개 구단 단장들과 비대면 긴급회의를 갖고 2021~2022시즌 종료를 결정했다.


 


코로나19 여파다.


 


이날 페퍼저축은행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 선수 1명 및 부상 선수 1명, IBK기업은행에서 추가 확진선수 3명이 발생했다. 이에 두 팀은 리그 정상 운영 기준인 12명의 선수 엔트리 조건을 충족하지 못했다.


 


KOVO는 "여자부를 다시 중단해야 하는 상황으로 누적 중단기간이 36일이 됨에 따라 리그 조기 종료, 리그 축소 진행 등 여러 안을 가지고 심도있게 논의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 결과 ▲누적 중단기간이 36일로 매뉴얼상 조기종료를 해야하는 점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점 ▲선수들의 회복 및 훈련시간 부족 등의 이유로 시즌을 더 이상 진행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남은 정규리그는 물론 포스트시즌도 열리지 않는다.


 


 


흠... 뭔가 존나 허무하네 ㅋㅋㅋ


 


포스트 시즌도 안 열린다니... 갑자기 똥 싸다 말고 끊긴 느낌이라 좀 찝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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